E-백회계고(검도이야기)

E-백회계고(검도이야기)

  • Read Level:1
  • Write Level:10
  • Upload Size:1Mb

제1회 중단자세 발의 지선에 기를 충만시킨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백회계고(百回稽古) 제 1 회

1954년 11월 16일. 묘의도장에서.

사전공부- 경시청에서 1년8개월간 수행하고 체득한 결과의 시험.
즉 중단자세(발의 지선에 기를 충만시킨다.
물론 단전에도) 먼저 검선을 내면서 상대의 얼굴을 찌르고
다시 중단으로 돌아오고, 여기에서 4,5촌 발끝만 조금나간다.
여기에 승부가 있다.

계고-선생은 침착하게 공세하며 일보도 물러나지 않음.
기도 풀지 않음. 머리기술을 2,3번 시도하였지만 미치지못함.
선생이 공세로 나왔음. 기가뭉쳐 있는곳, 가벼운 면을 2,3번 맞게 된다.
나는 한번도 닿지 않는다. 약 5분으로 마치다.

반성-서로 칼의 교봉. 나의 기술은 내기가 어렵다.
그저 물러나지 않겠다는 기분으로 대하고 있을 뿐이지
검선은 움직이지 않고, 살아있지도 않음.
지지 않겠다는 기의 충실은 좋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면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잃고 만다.

어젯밤 잠을 못잤기 때문에 머리가 무겁다. 지금은 흐트러진 기분이다.
계고에 여유가 없었다.
말하자면 체육관에서 하수를 사용하던 그것을 양선생에게
임하였던 것이 잘못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백회계고(검도이야기)

Total 14건1 페이지
E-백회계고(검도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백회계고(百回稽古) 연재와 관련하여
E-KUMDO 12-01 1144
13 제9회 일족일도에서 내가 치기거리에 들어감.
E-KUMDO 01-20 1245
12 제8회 검도는 이 기싸움의 하나다. 기술이 아니다.
E-KUMDO 01-20 1710
11 제7회 치려고 생각말고 맞지 않겠다고 생각말라.
E-KUMDO 12-14 1305
10 제6회 무안류(無眼流)의 굴신(窟身)으로 가라.
E-KUMDO 12-11 1323
9 제5회 나의 정념(正念)이 끊어진 것이다.
E-KUMDO 12-11 1289
8 제4회-3 이것을 몽상검(夢想劍)
E-KUMDO 12-06 1023
7 제4회-2 상대의 근저에 육박하는 검
E-KUMDO 12-04 992
6 제4회-1 굴신의 중단
E-KUMDO 12-04 1024
5 제4회 劍道는 氣와 거리가 기본이다.
E-KUMDO 12-03 1033
4 제3회 대정안(배,허리중심)허리를 펴라.
E-KUMDO 12-03 1046
3 제2회 이합(理合)은 갖지만, 기술이 상대에 따라서 다르다.
E-KUMDO 12-01 1052
열람중 제1회 중단자세 발의 지선에 기를 충만시킨다.
E-KUMDO 12-01 1065
1 백회계고(百回稽古) 서문
E-KUMDO 12-01 1097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