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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용과 연장비용은 같은말인가요?

E-KUMDO
2019-01-04 12:13 2,9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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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유지비용과 연장비용은 같은말인가요?

        (유지비용 / 연장비용 / 관리비용 / 유지보수비용 모두 비슷한 말 같기도하고 다른말 같기도 합니다. 헷갈리네요.)

 

답변 : 유지비용과 연장비용은 비슷한 뜻으로 쓰이므로 같은말이라고 해도 맞습니다.

        그러나, 관리비용과 유지보수비용은 전혀 다른뜻으로 쓰이므로, 각각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 생각되오니, 꼭 한번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지비용과 연장비용을 설명드리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해야만 하는데요.

어려운거 같지만,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구요?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실생활에서 많은 부분 인터넷과 접하면서

살아 왔기때문에 단어들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설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만 인터넷상에 '나의 홈페이지'를 띄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 요소란 아래의 것들을 말합니다.

 

가. 홈페이지 (실제 제작물인 홈페이지가 있어야 당연히 홈페이지가 돌아가겠죠?)

나. 도메인 (예, www.kumdo.org)

다. 호스팅 서비스 - 제작된 홈페이지가 들어가서 운영되어질 서버상의 공간을 임대받는 서비스

 

 

홈페이지는 디자인 업체에서(또는 개인이 만들수도 있겠죠~ ^^) 제작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비용)을 지불하는 거구요

바로 홈페이지 제작비용이라는 것을 지불하겠죠. 통상적으로 한번 제작하면 거의 10년 가까이 사용하므로 추가적으로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홈페이지 관리를 위탁하거나 리뉴얼을 하거나, 수시로 홈페이지를 뜯어 고친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은 발생하겠죠?)

다미에서 책정한 홈페이지 제작비용(공인도장 기준)은 앞선 게시글에서 밝혔듯이 14만원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도메인이 필요합니다. 검도장에서 만든 홈페이지를 인터넷상에 띄워서 누군가에게 알리려면 이름이 필요하단 뜻입니다.

우리 검도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도메인은 대한검도회 홈페이지 도메인이겠죠? www.kumdo.org  <= 요거 말입니다.

이러한 도메인은 최초에는 비용을 지불하고 등록하는 거구요. 이후에는 1년마다 도메인의 소유권을 유지하기위해서 연장(유지)비용을 납부해야만

본인의 소유를 인정받게 됩니다. 도메인의 연장비용은(최초 등록비용도 동일) 28,600원에서~ 10,000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왜 비용에 차이가 있느냐? 이 부분은 조금은 전문적인 지식과 용어들을 써서 설명해야 하므로, 자세한 설명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하겠는데요~

똑같은 도메인이라고 해도 도메인을 판매하는 기관에서 책정한 비용정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와 많은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도메인 회사일수록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어 있구요. 그렇지 않을 수록 경쟁력에서 뒤쳐지니

가격이라도 조금 저렴하게 해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도메인이면 그냥 도메인이지(이름일 뿐인데) 무슨 서비스가 있느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도메인도 어떤회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안정성 및 부가서비스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진답니다.

다미가 선택한 도메인 등록(판매)기관은 (주)아이네임즈라는 회사이며, 도메인 관련기관으로는 국내1위~2위를 다투는 기업입니다.

여기서 책정한 금액이 바로 28,600원입니다.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기관을 통해 도메인을 관리받아 검도장 홈페이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 다미는 (주)아이네임즈를 선택한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호스팅 서비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디자이너를 통해 제작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이는 파일로 구성되어져서 컴퓨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메인도 1개 구입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임대한거죠(비용을 낸 만큼만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검도장 홈페이지를 인터넷에 띄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바로 서버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서버라는 말은 전문적인 용어이지만, 많이 들어보셨을 법 한 말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많이 나왔었고, 앞으로도 많이 등장할 단어입니다.

 

서버가 다운됐다.

서버가 해킹되었다.

일시에 너무 많은 네티즌이 몰려서 서버가 다운되어 먹통이 됐다.

보이스피싱, 도박사이트등을 운영하는 서버가 해외에 있어 IP추적이 힘들다. 검거가 힘들다...등등

 

요즘시대에 뉴스를 통해서 위와같은 이야기들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이 서버라는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됩니다.

'우리 검도장 홈페이지'를 인터넷상에 띄우기 위해서는 서버 컴퓨터의 일정 공간을 임대해야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원룸이나 사무실을 사용하기 위해 월세계약을 하고 매달 비용을 지불하고 임대공간을 사용하듯이 말입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서버의 일부공간을 임대했다면, 당연히 임대비용을 내야 합니다.

이 임대비용은 월단위로 책정되어 1년에 한번씩 납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비용이 바로 호스팅 서비스 비용입니다. 다미는 이 호스팅 서비스 비용(임대료)을 1년에 132,000원에 책정해 놓은 것입니다.

 

호스팅 서비스 비용은 몇만원대에서~수십만원대까지 천차만별입니다. 당연한거겠죠?

사람들이 얻는 사무실이나 집도 옵션이나 건물의 상태, 생활편의시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서버의 공간을 임대받는 호스팅 서비스 비용도 회선의 속도, 사용 용량, 서버 컴퓨터의 성능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무조건 싼게 좋은건 아니겠죠?

가족이 10명인데 10평(약 33㎡)짜리 원룸에서 산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홈페이지의 용량과 접속 빈도수, 하루에 올리는 사진의 수, 한달간 올려지는 사진이나 기타 활용빈도, 1년간 올려지는 사진과 데이터의 총량등등

이러한 모든것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싸고 저렴한 호스팅 서비스 업체만을 찾는다면 과연 이게 맞는 말일까요?

월 2,000원짜리(연간 14,000원) 호스팅 서비스도 있습니다. '우리 검도장 홈페이지'가 여기에서 잘 운영이 될까요? 과연?

다미가 책정한 금액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다미는 비싼거다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마케팅정책의 일환으로 다미보다 저렴하게 산정해서 고객을 유치하려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저희 다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동일한 조건에서는 절대로 저희보다 저렴하게 비용을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속내를 잘 모르니 겉으로 들어난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저희는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여하튼 결론은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호스팅 서비스라는 것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홈페이지 유지비용과 홈페이지 연장비용은 무슨 의미일까 최종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위에 글을 자세히 읽어보셨으면 벌써 정확히 맥을 짚으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홈페이지는 만들어 놨다고해서 저절로 운영이 되는게 아니라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고 설명드렸습니다.

3가지 요건중 홈페이지는 이미 만들어진 물건(소프트웨어)이니, 이것을 운영하기 위한 2가지를 필수적으로 등록(연장)해야만 합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서비스는 매년 비용을 납부하고 연장(유지)을 해야만 홈페이지가 계속 인터넷상에서 운영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유지비용 또는 연장비용이라는 말은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납부하는 비용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둘 중 어떤게 정확한 표현이냐고 굳이 따진다면 '홈페이지 연장비용'이라는 말이 도메인과 호스팅 서비스를 연장한다는 말과 상통

하므로,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연장비용(유지비용)은 1년에 한번 꼭 납부해야만 하는 필수비용임을 아셨죠?

여기서 비용이 비싸다, 싸다의 문제는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루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죠?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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